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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우림 -



천사의 미소처럼 새들의 노래처럼
이토록 사랑스런 당신이 좋은걸요
어서 내게로 와요 영원히 함께 해요
우리 함께라면 두렵지 않은걸요

세상에 단 한사람 당신
당신을 만나기 위해 나
이 세상에 태어난 걸 알고 있나요

어쩌면 우린 예전부터
이름모를 저 먼 별에서
이미 사랑해 왔었는지도 몰라요

오월의 햇살처럼 시월의 하늘처럼
그렇게 못견디게 당신이 좋은걸요
어서 내게로 와요 느끼고 있잖아요
어느새 슬픔이 사라져 버린걸

때론 폭풍우 거센 밤에
별에서 찾아온 악마들이
우리를 갈라 놓으려 할때면

조용히 서로 마주 앉아
가만히 서로의 손을잡고
향긋한 낙원을 떠올리지요

바람은 잦아들고 먹구름 사라지고
햇살이 따스하게 미소 짓고 있네요
우리 함께 있으면 두렵지 않은 걸요
악마도 지옥도 검은 운명도

아가의 살결처럼 소녀의 향기처럼
그렇게 못견디게 당신이 좋은걸요
어서 내게로 와요 다 알고 있는걸요
서로를 위해 우리 태어났잖아요

천사의 미소처럼 새들의 노래처럼
이토록 사랑스런 당신이 좋은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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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녀는 본래 인간이 아니랍니다
인어였던 그녀는 한 남자를 사랑했고,
그 남자 역시 그녀를 사랑했어요
하지만 둘 사이는 같이 함께 할 수 없는 운명..
물과 뭍이 만나는 그 경계에서만 둘은 만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 연인에게선 그 어떤 불행도 찾을 수 없답니다



사랑해요

비록 하늘은 우리의 사랑을 허락지 않지만..
제 마음은 우리의 사랑을 허락하고 있어요

그대는 물...
나는 대지...

본래 생명체는 물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죠
물은 모든 생명체의 근원적인 고향

하지만 너무 오랜 세월동안 떨어져 있었기 때문일까요
이젠 대지가 사람들의 안식처가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그대를 만나고서부터 이 곳에 이질감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고향을 다시 그리워하기 시작했답니다
왜냐하면 그 고향엔 그대가 있으니까요

저의 고향은 지금 이 순간부터 바로 그대가 있는 곳 이랍니다
.
.
( 인어를 사랑한 한 남자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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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함께할 순 없다하더라도
사랑의 마음이 하나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더 이상의 행복은 없을거에요

세상의 그 무엇도 하나된 사랑을 갈라놓을 순 없답니다
설사 하늘이 이를 거부한다 할 지라도
우리는 그 하늘을 다시 거부 할 수 있으니까요

.
.

바랄게요
..여러분의 사랑이 그와 하나가 될 수 있기를..
또한 저 역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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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네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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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힛 오랫만에 글 냄기네요 ~

    저두 그 사랑이 오래도록 하나였음 좋겠어요 ~

    건강하시죠 ^^ 감기 조심하세요 ~

    참 글고 저 주소 바꼇어요 ~

    http://can502s.tistory.com/

    히힛 ~ 존꿈꾸세여 ~

  2. BlogIcon 센~ 2008/04/24 03:55

    이 노래..너무 좋아하던 노래였어요.
    언젠가 저 목소리로 함 불러보고 싶었으나..윤아사마의 목소리는 범접하기 힘든..
    많은 사람 필요없으니 딱..하나 딱 한명만..그냥 옆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3. BlogIcon 퍼니 2008/04/24 08:44

    진정한 저의 반쪽을 찾을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4. BlogIcon 첫눈e 2008/04/24 09:42

    반쪽을 찾아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 너와 내가 만나 우리... ><

  5. BlogIcon 영경 2008/04/24 15:01

    저의 운명적인(?) 반쪽은 어디 있는 걸까요...

    •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지 않을까요? ㅎㅎ
      행복의 파랑새가 실제론 가까이에 있었듯이..^^

  6. BlogIcon 마키♡ 2008/04/24 15:06

    여태 살아오면서 여친 한번 없는 거 보면..
    나중에 정말 소중한 인연이 기다리고 있나봅니다~!
    그때까지 전 열심히 살고 있어야 겠지요^^

    • 인생의 인연은...찾아오기 마련이죠 ㅎㅎ
      우리가 모르고 지나치는 인연들이 얼마나 많은지..ㅎㅎ
      그 많은 인연들 중 단 하나라도 마키님이 알게된다면..
      꼭 아름다운 사랑을 하실 수 있을거에요 ^^

  7. BlogIcon 콜드레인 2008/04/24 15:17

    마지막 사진 귀엽네요 ^^
    글 내용을 읽다보니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이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제에에에 ㅋ

  8. BlogIcon 안군 2008/04/24 20:27

    아하하 = ㅅ=) 자우림 천사의 미소처럼 노래도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하나에요.
    단지 아쉬운 점은 이 노래 부를 때 언제나 남자 톤으로 낮춰서 부른다는 점이;;;

  9. BlogIcon 권대리 2008/04/24 20:35

    올핸 솔로탈출입니다~ 잇힝~:)

  10. BlogIcon Julie. 2008/04/24 20:53

    어느새 슬픔이 사라져 버린걸~♩
    나- 나나나- 나-

    좁은 음악세계를 갖구 있는 전데요.
    네슬리님은 어쩜 제가 좋아하는 노래만 쏙쏙 골라 올려주시는지
    이쯤되면, 환장하겠네요ㅎㅎ

  11. BlogIcon 2008/04/24 22:56

    전 완전 자우림 왕팬~ ^- ^흐흐 이제 결혼하셔서.. 쪼곰..

  12. BlogIcon 가별이 2008/04/25 00:08

    노래와 가서 저작관 때문에 고소당하면 골치아파진다는..

  13. BlogIcon 베이비슈 2008/04/25 00:39

    저두 자우림 광팬입니당~ 이 노래도 참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ㅎㅎ
    이 노래가 수록된 앨범이 그 동안의 자우림 답지 않게 말랑말랑 샤방샤방해서
    아 윤아언니가 연애를 하고 있구나! 뭐 이런 생각을 했었다죠 ㅋ
    오늘 써주신 글을 보니 저도 모르게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영원한 사랑을 믿습니다 ㅋ
    러브네슬리님두 예쁜 사랑 하셔요~^^

  14. 운명의 반쪽..ㅋ
    러브네슬리님 포스트는 왠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좋네요.
    보고 배우려해도 잘 안된다는..;;

    • 하하하~~
      지난 가슴저린 추억들의 결실 인 것 같습니다..
      다시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진 않네요 ㅠㅠ

  15. BlogIcon 거선생 2008/04/25 09:15

    첫 사진이 참 맘에 들어요~
    저러다가 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보다는 저도 저렇게 해보고 싶다는...헤헷..^^

    멋진 포스트에요~ 자우림 노래중에 요즘에는 저 노래가 딱인거 같애요..
    MP3에 넣어야겠는걸요..

  16. BlogIcon ε늑대향з 2008/04/25 09:46

    이거 은근히 솔로들에겐 데미지가..

  17. BlogIcon Sunny21 2008/04/25 10:33

    내면의 아픔을 많이 간직한 러브네슬리님.. 이런 글들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죠 :D

  18. BlogIcon 감성두부 2008/04/25 11:02

    현실의 벽은 그래도 절 붙잡는 듯 하군요. ^^;;;

  19. BlogIcon sudol 2008/04/25 15:02

    으와- 전 오늘 랜덤으로 설정해둔 mp3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와서 오랫만에라 반가웠는데
    러브네슬리님 블로그에 오니 이 가사가 있어서 더더욱 기분이 좋아집니다^^

  20. BlogIcon Yasu 2008/04/25 19:24

    이미지들이 다 여자가 적극적이네요..ㅋㅋ

  21. BlogIcon rudo 2008/04/25 19:28

    와, 엄청난 러브네슬리님의 문장력!
    그러나, 저는 솔로라는거.. 아시죠?ㅋ

    얼른 연인을 만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면 좀 편하긴 하지만. 아무튼! 그래도!ㅋ

    제 미니홈피에 한동안 꾸준히 사랑받던 노래라 좋긴 좋구나.. 싶네요~^-^

    • 그 의미로 생각하세요 ㅋㅋ
      루도님이 좋아하는 노래와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비슷한 것 같네요 ㅎㅎ
      감성이 비슷해서 그런가봐요 ^^

  22. BlogIcon 베쯔니 2008/04/25 20:41

    인어에 다리도 꼬리도
    어디까지가 다리인가요~

  23. BlogIcon 우주인 2008/04/25 22:02

    낭만적인 글이예요..
    제 반쪽은 음 ....어디있을까요?
    잘 읽고 듣고 가요~

    • 그리 멀지 않은 곳에 ! ㅋ
      분명히 있을거에요 ㅎㅎ
      이런~ 우주인님의 애정운을 한번 봐드려야 하는데 ^^

  24. BlogIcon 발톱냥 2008/04/26 10:50

    제가 생각해봤는데요.
    러브네슬리 님은 아무래도 작업남!!! (탕탕)

    후다닥-

  25. BlogIcon nob 2008/04/26 23:39

    아 이노래.!!! ㅋㅋ 제목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다는..

    좋은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어제 블로거모임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26. BlogIcon July 2008/04/27 20:00

    아 ~ ^^ ~
    남자와 여자 ...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젤 이쁜거 같아요 ~

  27. BlogIcon 도깨비섬 2008/05/07 18:11

    처음 사진 아름다워요..
    부럽네요..이뻐요..
    아이들..구엽습니다..

  28. 정상적인 사랑이었으면 좋겠죠.. 상업적이지도 않고..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