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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부 "
-별 with 나윤권-

이번엔 진짠가요
몇 번을 헤어졌지만
결국엔 다시 또 돌아 왔잖아요
이번엔 진짠가요

이제는 알잖아요
사랑을 하면 할수록
시간이 갈수록
힘들어 진다는 걸
이젠 알잖아요

이젠
사랑해도
사랑해선 안되고
보고파도
만나선 안되고
술에 취해 흐트러지지 않게
술도 마시지 말고

행여 우리
마주치더라도
사랑하는
마음은 숨기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웃으며 안부를 물어요

너무 슬픈 일이죠
가슴이 너무나 아프죠
그댈 향한 마음을
다 지운다는게
다 잊는다는게

다음 세상엔 우리 우리
아주 일찍 만나요
그래서 평생 둘이
함께 지낼 수 있게
헤어질 필요 없게

이젠
사랑해도
사랑해선 안되고
보고파도
만나선 안되고
술에 취해 흐트러지지 않게
술도 마시지 말고

행여 우리
마주치더라도
사랑하는
마음은 숨기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웃으며 안부를 물어

이젠
사랑해도
사랑해선 안되고
보고파도
만나선 안되고
술에 취해 흐트러지지 않게
술도 마시지 말고

행여 우리
마주치더라도
사랑하는 마음은 숨기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웃으며 안부를 물어요
.
.
웃으며 안부를 물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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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투명하고 명쾌한 이성을 상징한답니다
자연은 태양으로 인해 순환되어지고 존재 할 수가 있어요
그 순환의 핵심인 태양은 우리게에 희망을 준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어요
명백한 이성이 가장 깊은 그늘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매사에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때문에 어떤 일처리에서도 분명히 하죠
주변 관계에서도 평판이 좋고 신뢰를 받고 있어요
하지만 정작 스스로는 타인을 쉽게 믿지 못한답니다
그러한 부조화는 조금씩 조금씩 지치게 만들어 갈거에요

너무나 현실적이기에
순수하게 인연을 이어나가지 못해요


손해보는 걸 싫어하는 마음은
상처받는 걸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결국엔 자신의 마음을 닫은 채로
마치 연기하듯이 인연을 대하게 되죠



빛이 없으면 그림자는 없어요
낮이 없으면 밤은 의미가 없어요
해가 없으면 달은 의미가 없어요
감성과 이성이 조화를 이루어야해요

감성적이기만 한 인연은 서로를 정체되게 만들어요
이성적이기만 한 인연은 서로를 지치게 만들어요

자신의 길을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세요
상대에 대한 믿음을 간직한 채로

그러한 열정과 진실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인연은 조금씩 조금씩 성숙되어 갈거에요


설사 그 인연이 지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언젠간 꼭 그 결실을 이룰 수 있을거에요


태양은 언제 어디서나 희망을 전해 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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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운명이 잠시 멀어진다는 것은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답니다
멍하니 멀어지는 운명을 바라보고만 있어서도 억지로 붙잡으려 해서도 안되요

그 운명을 받아들이는 가운데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이성필요해요
그래야 그 인연의 운명이 다시 돌고 돌 수 있을 테니까요

웃으며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그 날이 오게되면,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 것처럼,
감성과 이성이 조화되어 보다 성숙해진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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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네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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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럭키남 2008/01/25 10:57

    첫 번째 댓글?? 음하하^^;;
    안좋게 끝난 여자친구가 생각나네요 킁..

  2. 노래 좋아요^^잊혀진 사람에게 가끔 안부를 전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는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안부를 전할 때는 자신에게 떳떳하고 당당해야 겠죠..
      약한 모습,, 정체되어 있는 모습으로 안부를 전한다면..
      그 인연의 끈은 거기서 끊어지고 말거에요..
      완전히..

  3. rudo 2008/01/25 12:23

    이노래 너무 좋아요.ㅠ_ㅠ
    진짜 좋아했던 노래였는데,ㅋ
    개인적으로 별은 싫어하지만, 목소리 만큼은 정말 좋아할 수밖에 없다는 걸 알았던 노래가 요노래랍니다.ㅋ

  4. BlogIcon 버그니? 2008/01/25 13:42

    매일보던 직원이 곧있으면 퇴사를 합니다.
    이제 안부를 물어야 하면서 살아야겠죠~~

    • 서로가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해야겠죠..
      안좋은 기억들은 다 가슴에 묻어두고서 말이죠..
      그럼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안부를 물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5. BlogIcon heidi 2008/01/25 14:30

    슬퍼요. 사랑하는 마음은 마음은 숨기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웃으며 안부를 물어야 하다니..
    서로에 대한 배려겠지만.. 너무 슬퍼요.
    오늘도 음악에 파묻혀 헤메다(?^^) 갑니다.

    • 그러한 배려를 하기 위해선...
      자신의 감정을 정말 죽도록 자제를 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억지로 붙잡혀 얽매일려는 것보단 ...
      훨씬 낫겠죠 ^^
      어쨋든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는 거니까요 ^^

  6. BlogIcon 베쯔니 2008/01/25 14:46

    내가 잊은건지.. 잊혀진건지....

    • 잊은 것도 잊혀진 것도 아니지 않을까요? ㅎㅎ
      단지 빛바랜 사진첩처럼..잠시 묻어두었을거에요..
      하지만 분명 옛기억이 떠오를 때면..
      다시 펼쳐보이게 될거에요 ^^

  7. BlogIcon Sunny21 2008/01/25 15:08

    이거이거.. 네슬리님과 제가 슬픈 발라드 포스팅을 같이 하는 날에는 두 블로그를 등록하신 분들은 상당히 우울해지겠군요 ㅎㅎ

  8. BlogIcon 빛이여 2008/01/25 15:38

    슬슬.. 좀...슬픈..ㅠ.ㅎ

  9. BlogIcon 빨간여우 2008/01/25 16:09

    요즘 sunny21님과 러브네슬리님이 저를 기나긴 추억의 사랑 생각에 몸부림치게 하시는군요.ㅠㅠ

  10. BlogIcon kid 2008/01/25 17:30

    감성과 이성의 조화라..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이성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

  11. 2008/01/25 18:47

    비밀댓글 입니다

  12. 오드리햅번 2008/01/25 19:14

    요즘 들어 블러그뉴스 송고는 하지 않으세요..
    저도 계속 바쁨이라서 이제 안부 전합니다.
    추운데, 감기조심요.

  13. BlogIcon Julie. 2008/01/25 20:34

    노래를 들으며 읽으니까 분위기가 아주 그냥 ㅠㅠ

  14. BlogIcon 린베르노 2008/01/25 21:28

    인연이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절대로 피할 수 없는 것이죠.
    그리고 사람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글 읽을 때 편했습니다~.

  15. BlogIcon 시율 2008/01/25 22:24

    너무... 슬픈 노래가사네요.
    아직까지는..억지로 웃으면서 보고 싶진 않아요.
    떠난 사랑을 향해 웃으며 안부를 묻는것은 그 또한 기대감이 남아 있어야만 할듯해요.
    전 그냥 미워할래요 ㅠㅠ
    아니 없었던 사람처럼 지우고 싶어요.
    그게... 나를 위해 더 편안할거 같아요.
    어쩔수 없어서, 떠날수 없어서... 웃으며 안부를 물어야 하는 마음은
    어떻게 받아들여줘야 할지 모르겠어서... ㅠㅠ

    • 결국엔...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을까 싶어요...
      그 시간동안 멈추어 있으면 안될거에요...
      시간이 흐르면...
      그 미움 조차..아련한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요?^^

  16. BlogIcon 블로커 2008/01/25 22:52

    집착하지말고, 자신의 생활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인거죠?
    전 그래서 러브네슬리님을 위해, 블로그에 최선을? ㅎㅎㅎㅎㅎ >ㅁ < 아잉~~

  17. BlogIcon 에코♡ 2008/01/25 23:42

    저 역시도 감성과 이성의 조화는 언제쯤 제대로 이루어 질런지..ㅠ

  18. 그럼요 조화와 중용은 모든 것에 해당하는 진리랍니다..

  19. BlogIcon 에코♡ 2008/01/26 01:04

    나 감성으로의 치우침이 좀 크다는 ㅠㅠ
    이걸 도대체 어찌 조정해야 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 BlogIcon 심플 2008/01/26 01:42

    아- 슬픈노래군요~
    누구나 한사람쯤은 이러한 추억이 있지않을까요?
    네슬리님 추억에 잠기시다 포스팅 한것 아닌지?^^

  21. BlogIcon 혀니 2008/01/26 07:06

    감성이 이성으로 느껴질때.. 이성이 감성으로 느껴질때가 있죠..
    노래도 좋군요^^

  22. 안부 묻고 싶은 마음만 간직하는 게 낫습니다.
    끝난 마당에 그런 거 신경 써 봐야 남는 거 없는걸요 ㅋ

    그나저나 빛이 밝을수록 어둠도 깊어지는 법,
    저는 눈부신 햇살보다는 은은한 달빛이 더 좋더군요 :)

    • 이건 해카드가 와닿는 분들에게 해당되는 내용들이에요 ㅎㅎ
      하지만 달빛 그림자님에겐 해카드에 반대되는..
      달 아카나가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

  23. BlogIcon bluebear 2008/01/26 14:20

    러브네슬리님!
    안부를 올리셨군요.
    고운 음악에 차분한 인연과 이성에 대한
    고운 글로 채워 놓으셨네요.

    좋아 하는 음악 잘 듣고
    글에 대한 의미도 조목조목 챙겨 갑니다.
    고운 주말 되세요.

  24. BlogIcon 안군 2008/01/26 15:25

    이번 카드는 딱 저네요 - _-;
    현실적인 것만 바라보다 보니 점점 감성적인 부분이 메말라 간다능.
    연애세포가 점점 죽어가는것이 느껴지는데도 오늘도 일하러 나와서 이러고 있지 말입니다.

    이런 날씨 좋은 날은 애인이랑 어디 놀러가는게 짱인데;;;

    • 삶의 여유를 한번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ㅋㅋ
      너무 바쁘게 사시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25. BlogIcon 감성두부 2008/01/26 16:38

    '운명을 받아들이는 가운데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이성'
    이 필요하지만, 그게 말처럼 안되는 것이 참 문제입니다. ㅠ_ㅠ
    감성과 이성의 조화는 참 어렵습니다. ^^

    • ㅋㅋㅋ
      하지만 아예 노력하지 않는 것과는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ㅋ
      노력을 해본다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26. BlogIcon 권대리 2008/01/26 18:10

    감성과 이성의 완벽한 조화를 이룰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27. BlogIcon Aryeon 2008/01/26 18:10

    가장 밝게 빛나고 있을 때 가장 깊은 그림자가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그런가요. 밝은 것들 (가령 태양, 연예인, 베스트블로거 등)에게서 고독을 보곤 한합니다.
    이성과 감성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서로 반대되는 것 같아도 떨어져서는 존재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오늘도 좋은 글 읽고갑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28. 저 이노래 참 좋아해요!!
    하지만 부를때마다 저도 모르게 우울해져요........
    그런 경험은 아직 없는데 말이죠 ;;


    좋은 글 읽고가요~~~

    링크 걸어도 될까요 +_+ ?

    • 링크 걸어주시면 저야 정말로 영광이랍니다 ㅎㅎ
      이 노래를 부르신다는 건..혹시 연인이 있다는 건가요? ㅎㅎ
      혼자 부르기엔 뭐한 노랜데 ㅋㅋ

  29. BlogIcon 세라비 2008/01/29 02:08

    이 노래 좋아해요^^
    근데 갑자기 쓸쓸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30. BlogIcon 바람처럼~ 2008/02/02 13:02

    이 노래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