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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 베이시스 -



겨울이라 날씨가 추워설까
팔짱끼는 연인들의 모습에 나의 눈이 왜 시려울까
한땐 나도 저런 때 있었다며
새로운 사람이 그리운 걸까 옛 사람이 그리워진걸까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때로는 물처럼 때론 불처럼
진심으로 나만을 사랑할 수 있는 성숙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좋겠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사랑에도 연습은 있는거기에
아주 조그만 일에도 신경을 써주는 사랑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 좋겠어

나에겐 아픈 상처가 있는데 과거가 없는 사람은 부담스러워
한번쯤은 시련에 울었었던
눈이 고운 사람 품에 안겨서 뜨겁게 위로받고 싶어
혼자임에 지쳤던 내 모든 걸
손이 고운 사람에게 맡긴채 외로움을 잊을 수 있다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만남 그 자체에 연연하기보다
한번을 만나더라도 그 때 분위기에 최선을 다 하려는 사람이라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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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nged Man

적막한 바닷 속에서 무엇을 그리 찾고 있는 걸까요
침몰한 보물선이 눈에 들어오네요
혹시 그는 그 보물선의 보물을 찾고 있는 건 아닐까요 ?
아니면 그 보물선이 찾으려 했던 보물을 찾고 있는 걸지도..
한가지 확실한 건 그는 스스로의 의지로 바다에 뛰어들었다는 점이에요
숨도 쉴 수 없고 앞도 잘 보이지 않는 저 바다 속으로
오직 발에 묶여진 단 하나의 줄에만 의지한 채
.
.


외로움
.
.
단 세 글자 일 뿐이지만
이처럼 우리들을 잘 표현해주는 말은 없는 것 같아요
혼자일 땐 너무나 작아지는 우리들이죠
그래서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우린 끊임없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요

하지만 그럼에도 우린 여전히 외로워 하곤 하죠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졌던 인연들이
대부분 우정이 아니었고, 사랑이 아니었음을 깨닫기 때문에
.
.
누구보다 이를 우리 스스로가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우린 수많은 인연을 만들어가요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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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우린 늘 찾아 헤매이곤 해요
우리의 외로움을 잊게 해줄 이를
그러다 지치곤 할 때면
우린 그 순간의 인연이 바로 그 이라고 믿곤하죠
아니 그렇게 믿고 싶은 거겠죠
그리곤 결국 상처를 받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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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조급해 하지 마세요
인연의 끈은 이미 닿아 있답니다
지금은 비록 하찮은 모래 알갱이로 보일지라도
언젠가 은은한 빛을 발하는 진주가 될 인연이
.
.
The Hanged Man
끊어지지 않은,,않을 인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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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네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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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IVey 2008/05/23 03:04

    지금은 누군갈 소개시켜줘도 사귀고 싶지 않은 요즘입니다;;; 너무 바뻐서ㅠ 겨를이 없어요ㅠ

  2. BlogIcon 은시리 2008/05/23 03:04

    사랑에, 우정에 지쳐버리는 건...혼자임에 외로운 것보다 함께임에도 외로운 것이 더 크기 때문은 아닐런지요...

    외로운 것은 혼자이기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아요. 혼자이건, 함께이건 결국 인간은 혼자라는 고독감을 느낄 수 밖에 없기에 그로인한 외로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견뎌나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 또한 주체할 수 없을 때가 많아 종종 길잃은 고아처럼 정처없이 방황하곤 합니다.
    언젠가는 숙명적인 외로움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여유를 갖게 되기만을 바라며...^^

  3. BlogIcon 권대리 2008/05/23 08:46

    우린 무적의 솔로부대~ 라고 외치고 싶었으나,
    외롭습니다. ㅠㅠ
    아~~웅..

  4. BlogIcon 퍼니 2008/05/23 08:58

    한 무리 속에서도 외로움을 느낄때가 많아요. 진심으로 제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하나가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죠.

    • 진정한 친구는 한명으로 족하다고 생각해요..
      족한게 아니라 한명만 있어도 엄청 행복한거죠 ^^

  5. BlogIcon 프로리 2008/05/23 10:10

    외로움, 만남의 시작, 헤어짐, 슬픔, 외로움. .... 계속 반복되는거지요.

  6. BlogIcon 도꾸리 2008/05/23 10:52

    어제는 버퍼링이 조금 오래 걸리더니, 오늘은 바로 음악이 재생됩니다~
    오래간만에 듣는 노래네요~
    싱글은 아니지만 가끔 외로움을 느낄때는 있죠~
    좋은 하루되세요~

    • 음..링크가 제대로 잘 안되네요;;
      아무리 만져봐도 노래가 끝에 가서 깨져요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7. BlogIcon 가별이 2008/05/23 10:57

    점점 외로움도 잊어가고 있다는~~

  8. BlogIcon 이리나 2008/05/23 11:12

    매달린 남자 카드가 독특하네요 `-`

  9. BlogIcon jyudo123 2008/05/23 12:36

    전 나름 외로움을 즐기고 잇답니다.

  10. BlogIcon 미미씨 2008/05/23 14:48

    베이시스 노래 너무 좋아요. 꽤나 좋아하는 노래.

    외로우니깐 사람이다..라는 정호승님의 시도 있듯..
    언젠가 기다림을 채워줄 사람이 나타날거라 믿어요. ^^

  11. BlogIcon 마키♡ 2008/05/23 15:18

    저는 무적의 솔로부대입니다..ㅜㅜ

  12. BlogIcon 콜드레인 2008/05/23 17:36

    친구들에게 소개팅 압박을 넣을때 좋은 노래네요.
    저도 무적의 솔로부대입니다. 20년정도 솔로였으니, 원사정도 되겠네요 허허;;

  13. BlogIcon 철희 2008/05/23 17:43

    아 외로워요 ㅠㅠ
    4계절 내내 타고있어요..
    겨울만 타는게 아니라..

  14. BlogIcon 아도니스 2008/05/23 18:43

    음!! 이 노래 고호경 노래로도 있었던 거 같았는데.. 예전 엠넷이나 KMTV 자주 볼 때 많이 나와서 기억이 나네요.

  15. BlogIcon PLUSTWO 2008/05/23 19:07

    그래서 사람(人)은 한자처럼 누군가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고, 버팀목이 있어야 하는가 봅니다.

  16. BlogIcon ε늑대향з 2008/05/23 19:46

    난 외롭지 않음, 하하하

  17. BlogIcon 밀감돌이 2008/05/23 23:10

    외롭다고 하도 난리쳤더니, 그 말을 들어주던 친구가 고백을 했어요 ㅠ
    저 지금 친구도 잃게 생겼어요 ㅠㅠㅠㅠ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완전 사랑방 분위기. 아는 사람 다 있네요. ㅋ 밀감돌이님 완전 염장...ㅋㅋㅋㅋ 아놔, 친구분 어떡해......... 그런데 다들 막 시니컬하고 쿨한 분위기. 왜들 이러십니까....ㅋㅋㅋㅋㅋㅋ 외롭습니다.....T.T

    • ㅋㅋㅋ
      외로움이 깊어지면 깊어질 수록..
      훗날 만날 인연의 깊이도 깊어질 거에요 ㅎㅎ
      힘내세요 ^^
      저도 힘낼게요 ㅎㅎ;;ㅋㅋ

  19. BlogIcon 영경 2008/05/23 23:52

    공감가면서 힘이 되는 글이였어요. ㅜㅡ
    근데... 다른 분들은 계신데 왜 전 링크에 없나요... -_-*
    저만의 짝사랑인가요~ 크흑
    쳇쳇쳇~ 러브네슬리님 저 삐질려고 해요~ㅎ

  20. BlogIcon 고군 2008/05/24 00:04

    아..이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기다림을 두려워 하지말고..조급해 하지말고..지금 제게 필요한 마음가짐이네요^^
    근데 외롭긴 정말 외롭습니다 ㅜㅠ

  21. BlogIcon 챈들러. 2008/05/24 01:00

    저는 솔로만년설입니다~ㅋㅋ 휴...............................................ㅋ

  22. 좋은 사람 있음 소개 시켜 주세요~!! ㅋㅋㅋ
    노래 정말 오랫만에 들어 봅니다.
    요즘은 가볍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그게 시간상 허락이 될지 모르겠어요.
    만남이란 것은 참 쉬우면서도 어렵다니까요.

  23. BlogIcon ラナ 2008/05/24 02:34

    23년째 인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대체 나의 옆구리는 언제 올려나;;;ㅠㅜ

  24. BlogIcon cean 2008/05/24 10:57

    제 얘기 하시는겁니까? ㅋㅋㅋ
    노랫말처럼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주세요. ^^ ㅋㅋ

  25. BlogIcon 베쯔니 2008/05/24 11:04

    저도 외로워요 ㅠ.ㅠ

  26. BlogIcon rudo 2008/05/24 12:33

    저도 지금 너무 외롭지만.. 시간이..ㅋ
    또 한가해지면, 물씬 외로움을 느끼는 날이 오겠죠?

    • 바쁠 때는 모르죠..
      인연의 소중함도..
      사랑의 애틋함도..
      그리곤 후회를 하는 것 같습니다 ^^
      알게 모르게 놓쳐버린 인연을

  27. BlogIcon 엠의세계 2008/05/25 06:37

    요즘 외로워요ㅡ.ㅜ
    그래도 빛이 보일락 말락하는 요즘입니다. 응원해주세요~

  28. BlogIcon 펀펀데이 2008/05/26 21:59

    좋은 노래 잘들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듣는 노래네요. ^^
    근데 어째... 분위기가 다들 너무 우울하시네요. ㅡㅡ;;;
    인연은 만들어가는거 아니겠습니까?
    마냥 기다리기보단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것도~ ^^
    인연을 찾아나서는 길목 한쪽에 정말 기다리던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29. BlogIcon 헤이즐 2008/05/27 18:42

    펀펀데이님 의견에 한표~!
    아는 동생도 어느 날 갑자기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외로움을 느꼈고,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소개팅, 미팅, 선보기 등을 가리지 않고 인연을 만나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군요.
    가까이에 있는 동호회 친구와 결국 결혼에 골인해서 지금 알콩달콩 잘~살고 있습니다.

  30. BlogIcon 눈물섬 2008/06/02 16:53

    베이시스 노래는 정말 오랜만인걸요?^^
    바이올린 켜고 노래하던 쌍둥이 자매가 생각나네요.
    좋은 노래 많이 불렀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