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의 조개와 그 조개 속에 품어진 진주 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아마 우리들 대부분은 진주를 택하지 않을까요?

당연히 하나의 조개는 아무런 가치도 없지만
진주는 오묘한 아름다움의 美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지요

어느 글귀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는 바로 이와 같다고

조개속의 진주를 택한다면 좋아하는 것
조개를 택한다면 사랑하는 것

작은 차이일 뿐 이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무언가를 느낄 수 가 있었어요
단지 누군가를 바라는 것 or 그 누군가가 가진 무엇을 바라는 것
.
.
.
하지만  왠지 모르게 슬퍼지네요

'조개를 택함이 단순히 조개만을 바란 것이 아니라
조개가 앞으로 품을 진주에 까지 염두에 두고 일석이조를 바란 것이 아닐까'

하는 데에까지 생각이 닿는 저를 깨닫기 때문이에요

사랑 그대로를 깨닫지 못하는 저를 말이죠
.
.
요즘엔 사랑한다'는 말을 너무나 쉽게 내뱉어 버리는 것 같아요
과연 그게 사랑해서 사랑한다고 말을 하는 걸까요?
정말 순수하게 그/그녀만을 바라고 그런 말을 하는 걸까요?

흔한 3류 영화를 보더라도..
사랑해라는 고작 한 마디의 말을 꺼내길 그렇게 힘들어하는데...
너무 쉽게 사랑한다라는 말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묻고 싶어요

그/그녀가 돈이 없어도 그렇게 말을 하실 수 있나요?
그/그녀가 갑자기 사고가 나서 불구자가 되었더라도 그렇게 말을 하실 수 있나요?
그/그녀가 게을러서 더이상의 자기계발을 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말을 하실 수 있나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도 사랑한다는 말을 참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웃긴건 말이죠?
정말 정말 가슴이 떨리고, 눈물로 밤을 지새우게 했던
첫 사랑에겐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는 거에요
사랑'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는게 그렇게 힘들다는 걸 처음 알았었어요

그녀를 사랑했었어요
그녀와 함께 있으면 즐겁지가 않았고
그녀와 함께 있으면 가슴이 너무 벅차 올라서
그녀와 함께 있으면 늘 눈물이 날 것만 같았거든요

하지만 그런 사랑을 잃어버린 지금은...
만남을 가질 때 이것저것 재보는 제가 되었네요

지금의 저라면 조개가 아니라 진주를 택할 것 같아요

여러분은 진주를 택하시겠어요? 아님 조개를 택하시겠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별' 아카나

별은 모두가 알다시피 희망을 상징해요
그리고 또 순결, 사랑을 상징하기도 하지요

별 아카나가 말하는 사랑이란,
이상적인 사랑을 말해요

꿈꿔왔던 사랑...
늘 소망하고 바라는 사랑...
현실에서 쉽게 가질 수 없는 사랑...
그래서 더더욱 소중한 사랑...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디어 사랑에 눈뜨기 시작했음을 알려주죠.

^^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낭만타로술사의 이야기가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한rss등록해주삼^^ 올.블추천한방^^ 프.블추천한방^^ 1점~99점까지 up주세효

Posted by 러브네슬리

트랙백 주소 :: http://ilovenecely.tistory.com/trackback/35

  1. 그러게요..저도 결혼하고 살고 있지만, 과연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곧 좋은 인연을 만나시길 기대해 봅니다.

  2. BlogIcon 불닭 2007/12/02 14:49

    캬~ 좋은글이네요 ㅎㅎ

  3. BlogIcon 별빛하나 2007/12/02 23:44

    심오함이 묻어나는 글이군요...

  4. BlogIcon 쇼란 2007/12/03 09:17

    음....러브네슬림..드디어!!!!
    사랑을???ㅋㅋㅋㅋ

    사랑..꼭~! 이성간의 사랑만 있는게 아니지만요....

    • 사랑이 올려고 하는건지;;
      알수가 없는 애매한 상태에요;;
      단순히 외로워서 그런건지 --;

  5. BlogIcon Sils 2007/12/03 09:39

    사랑이라....아직 해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언젠가 떨렸던 적이 있는데 그게 사랑인지 좋아했던 것인지 모호하기도 하구요..
    아...사랑이라는 건 어려우면서도 쉬운거네요..ㅎㅎㅎ

  6. BlogIcon 세라비 2007/12/03 10:49

    쩝...
    러브네슬리님 앞에서는...
    이시대 마지막 로맨티스트라고 자칭하는 제가 부끄러워서 쥐구멍을 찾고 싶어요ㅠ

  7. BlogIcon JooJoo 2007/12/06 02:04

    잠시 깊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과연....내 사랑은 ~때문에 사랑한다..가 아닌 ~일지라도 사랑한다..일까..
    갑자기 부끄러워 지는 제 자신을 느낍니다.
    사랑..사랑..
    쉽게 내뱉는 말이긴 하지만..진정한 사랑을 알게 될때까지는 참 긴 시간이 필요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사랑..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단어중 하나인데..
      그 의미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ㅠㅠ

  8. BlogIcon Deborah 2007/12/06 13:09

    러브님도 사랑을 하고 싶은거죠 그쵸? ㅎㅎㅎ

  9. 항상 저는 진실한 사랑을 믿는다고 생각하면서..
    저도 모르게 계산을 하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난 '사랑한다.'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아 라고 스스로 방어막을 칩니다.

    좀 더 어린아이의 순수함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너무 찌든거 같아요~~